Kwon Kisoo (1972 ~)
권기수(1964년 출생) 작가는 한국 현대미술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가로, 회화와 설치미술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주로 인간 존재와 그 내면을 탐구하는 주제를 다루며, 사회적, 문화적 맥락을 깊이 있게 반영한다. 작가는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강한 시각적 충격을 주고, 그 안에서 인간의 본질과 삶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1990년대 후반부터 회화, 조각, 설치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작업을 선보여왔으며 그의 작품은 얼핏보면 팝아트 같지만 그는 홍익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작가로 전통회화에 대한 이해를 뿌리에 두되,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변주하고 있다.
특히 인간의 모습을 최대한 단순화시킨 그림속의 동구리들은 모두 웃는 얼굴로 작가는 동구리의 캐릭터 적인 요소를 통해 사회적 관계에서 비롯되는 희로애락 속 '웃음'이라는 마스크를 쓴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인간의 모습을 최대한 단순화시킨 그림속의 동구리들은 모두 웃는 얼굴로 작가는 동구리의 캐릭터 적인 요소를 통해 사회적 관계에서 비롯되는 희로애락 속 '웃음'이라는 마스크를 쓴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했다.
#
권기수의 작품은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성격을 띠며, 그가 사용하는 재료나 기법은 매우 다양하다. 전통적인 캔버스에 그려진 회화뿐만 아니라, 설치미술을 통해 물리적인 공간을 변형시키는 작업도 많다. 이는 관람객에게 작품과의 관계를 능동적으로 형성하도록 유도하며, 예술적 경험을 확장시키는 효과를 준다.그의 작업은 인간의 심리적, 감정적 상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사회적, 문화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권기수 작가는 개인의 내면적 감정을 중요한 테마로 삼으며, 그 속에서 보편적인 인간의 고뇌와 갈등을 탐구합니다. 이를 통해 그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 존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관람객에게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1998)
- 홍익대학교 동양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 2024:
- 봄_무지개(무등현대미술관, 광주)
- Colour Bamboo 色竹 (프로젝트스페이스 미음, 서울)
- 2023:
- 너나나나나나너나(Gallery Pi&Kim, 서울)
- Gift Box (스페이스 슈퍼노말, 서울)
- 2022:
- The Universe in the Golden Eye (Atelier Aki, 서울)
- 동동, 완월장취 (자하미술관, 서울)
- 2015:
- Hoosou 후소 (롯데 갤러리 본점, 서울)
- 2011:
- Reflection: 明鏡止水 (갤러리 현대, 서울)
- Dongguri's mysterious smile (Sigiarts Gallery, Jakarta)
- 2024:
- Sabo Collection & Ingo Mauer_Sabo und Freunde (Das Zimmer Gallery, 서울)
- 한국화 3세대의 물결 (한벽원미술관, 서울)
- 2023:
- 예술 입은 한복 (사비나미술관, 서울)
- 반사된 세 장면 (프로젝트스페이스 미음, 서울)
- 2022:
- 어느 정도 예술공동체: 부기우기 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 울산)
- 2021:
- One Day in The Future...(如果有一天...) (Metaphysical Art Gallery, Taipei)
-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영흥늘푸른아트센터, 옹진군)
출처 : 권기수 공식홈페이지 http://www.kwonkisoo.com/x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