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색의 시작, 무한한 여정> 이정갤러리는 전시작가 –문인수, 박서보, 이배, 이우환, 하종현 작품을 2024년1월3일부터 3월15일까지 전시중이다. 연초에 시작의미와 더불어 화려함이 절제되고 단색으로 표현된 작품 속에서 한가지색의 조화와 유희를 발견하게 된다. 단조로운 색상을 통하여 사고의 열린 가능성과 예측 할 수 없는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나아가 각 색상이 갖고 있는 무한하고 즐거운 가능성과 함께 새해의 참 시작을 생동감 있고 의미 있는 여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